언젠가는 마추피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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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뒷 언덕 내 일상

나의 취미 : 오지 탐험
그럼 평상시에는? 오지 탐험을 대신 동네 탐험을 한다.

동네 곳곳이 샅샅이 뒤지는게 내 취미지.
예전 회사가 삼성동에 있었을 때, 그 복잡한 코엑스몰의 구조를 훤히 꿰기고 했었지.
항상 새로운 길이 있으면, 그 길은 어디랑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해결하려 몸소 행차를 했었다.

회사가 있는 이곳 이수교차로 부근. 대중교통의 오지라 할 수 있지.
아직 제대로 탐험을 못한 곳이 바로 현충원 뒷 언덕.

탐험 시작.

이수교차로를 건너 동작구로 들어서니, 그 동네 이름이 갯마을이란다.
아마도 예전에는 바로 앞 한강과 마을이 연결되어 있어 그런가 보다.

언덕을 향해 쭉 올라서니, 마지막 집이 나왔다.


- 집 생김새로 봤을 때 주인이 산다기 보다니, 땅 주인은 다른 곳에 살고,
이곳엔 그냥 관리하는 사람만 사는 것처럼 보인다.


- 부러운 점. 이 집 뒤에 과수원을 운영하나 보다. 나도 저런 넓은 둿뜰을 갖고 싶다.


- 이제 올라가는 길


- 사유지라서 그런가 무덤들도 있다.


- 현충원이라는 국가시설이 있어서 그런가 산책로의 한쪽편은 이렇게 큰 철조망담장으로 둘러쳐져 있다.


- 철조망 틈으로 렌즈만 내 놓은 채 찍어 봤다. 명당자리로군.


- 현충원에서 이수교차로쪽 계단이 있다. 아마 관리용으로 쓰는 계단인가 보다.
경사가 거의 90도인게 꽤나 재미있을 것 같아, 한번 내려갔다 올라와 봤다.
겨울에 이런데서 미끄러지면 꽤나 재밌겠군..


- 계단에 앉아 전망을 보니, 꽤 괜찮군.
특히 아파트보다 더 크게 자란 나무들이 인상적이다.
꼭 아파트가 숲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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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숨은그림찾기 2004/05/29 00:11 # 답글

    나두 우리집 동네 한 바퀴 돌아봐야겠당.. 잼있는 취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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