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야영을 가기로 했다.
야영에서 제일 쓸모 있었던 것이 화로대 테이블이었다.
작년에 1차로 일회용 화로대 테이블을 만들어 본 경험을 업그레이드하여 이번에 여러번 쓸만한 것으로 만들어 보려 했다.
크기는 96x120x30로 대충 종이에 그리고 작업 시작.

- 나의 베란다 공방 작업대에서 버려진 원목가구의 나무로 작업 시작.

- 먼저 재단.

- 재단한 판재. 맨 앞의 판재는 다리용.

- 경첩을 달았다.

- 수납이 가능하도록 접어지도록 했는데, 생각보다 크다.
소나타에 들어갈까 의심이 되더군.

- 딸내미는 TV라고 하면서, 안에 들어가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나보고도 들어가 방송하라 하며 자기는 리모콘으로 채널을 돌린다.

- 다리 부착전 화로대 테이블.

- 다리까지 부착한 화로대 완성 모습.
완성도가 떨어진다.
땔깜으로 분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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