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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윈드서핑 내 일상

4월 30일 월요일.  권장휴무라 휴가를 썼는데, 아내와 딸내미는 각자 자기 일정이 있다고 하여 나혼자 놀기로 했다.
뭘 할까 생각하다가, 윈드서핑을 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탔을 때가 벌써 3년전이군.

윈드서핑 처음 탔을 때의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물위로 사르르 미끄러지는 그 느낌이란,..

먼저 바람 예보를 살펴봤다.
자양동의 바람이 초속 3~4m의 동품.   
그냥 미풍이긴 했지만, 그 정도의 바람이라도 불어주는게 어딘가 싶다.

윈드서핑 클럽에 전화하여 일일강습을 신청했다.
일일강습 요금은 7만원.


- 한강 윈드서핑 클럽.  아직 봄이고, 평일이라 그런가 한산하다.

- 한강에 떠있는 보드도 두세대 정도.


3년만에 타는 터라, 다시 기본 5개동작을 연습한 후 한강으로 내려갔다.

- 윈드서핑 선착장.


- 한강 위에서 서핑보드만 타고 물 위에 떠 바라보는 풍경은 참 좋다.
- 초여름의 무더위라, 보드위에서 잠시 쉬기도 했다.

5시 넘어서부터는 바람이 잔잔해졌다.
간만에 탄 윈드서핑으라 근육도 피곤하고 하여, 채 5시간을 못 타고 땅으로 왔다.
그래도 머리가 아닌 몸이 기억하는 것은 오래간다는 말처럼, 타는 법을 안 까먹고 있어, 즐길 수 있었다.
바람 부는 날 다시 타 봐야겠다.


덧글

  • 뽀다아빠 네모 2012/05/01 16:56 # 답글

    오! 멋지네요 ^^
  • 언젠가는 2012/05/04 23:42 #

    ㅎㅎ 참 재미있어요. 함 배워보세요^^
  • 책쟁이 2012/05/02 11:54 # 삭제 답글

    ㅎㅎ 난 자전거타고 출근하고 있었는데, 아침이라 볼 수는 없었겠구만. 그래도 5시간.- - 체력도 좋다.
  • 언젠가는 2012/05/04 23:43 #

    오, 아침에 그쪽 지나가셨군요.
    5시간, 좀 미흡하죠. 뽕을 완전히 뽑아야 하는데. ㅎㅎ
  • 칸토 2012/06/14 00:11 # 삭제 답글

    이날 바람되게없었나보네요 ㅎㅎ 열심히해서 잘타게되길빕니다 ㅎㅎ
  • 언젠가는 2012/06/20 08:40 #

    네.. 바람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보면 서울에 태풍과 장마철 빼고는 바람이 많이 분다고 느껴본 일이 없는 듯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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