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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먹은 일식 아시아

내 입맛은 동남아에 가까운 편이다.
한창 중국 출장 다녔을 때, 같이 갔던 사람들은 고추장없이 밥을 못 먹을 때도, 혼자서도 맛있다고 중국 구내 식당 음식 참 맛있게 먹었다.  가장 좋아 하는 음식은 태국의 음식들.  태국 음식은 그냥 상상만 해도 침이 나온다.

일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일본 출장이다.
회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회는 그는 초장맛으로나 몇 점 먹는 정도고, 특히 초밥은 무슨 맛으로 먹는지조차 이해 못하는 상태인데 말이다.
일본 음식중에 유일하게 좋아하는 음식이 나가사키짬봉.

암튼, 일본 출장을 갔다.
먹는 것에 대해서는 기대를 버리고 간 상태.


- 아침은 호텔 로비에서 부페식 식사.  8시 30분에서 먹었다.
그나마 세끼중 가장 먹을 만한 상태.

- 점심은 보통 이렇게 도시락.  500엔짜리 소고기 덮밥.



- 점심은 이렇게 골방에 모여 10분만에 후딱 먹고, 또 다시 회의.

- 한번은 바깥 식당에서 먹은 400엔짜리 우동과, 튀김 250엔어치.
튀김은 맛있었지만, 우동 국물은 짰다.


출장 목적이 회의였기에, 매일 같이 아침부터 저녁 8시까지 쭉 회의 했다.
다행히 저녁 8시가 회의실 전기가 강제로 차단되는 시각이었기 망정이었지, 안 그랬으면 밤새 회의할 뻔 했다.

- 저녁 8시시 무렵 바깥 풍경.

- 앞 건물에도 사무실에 불이 다 들어와 있고, 야근을 하고 있다.
야근하는 분위기는 어찌보면 우리나라도 더 한 듯 싶다.


퇴근해서야 드디어 저녁을 먹으러 간다.
9시 넘어서는 호텔 근처 식당이 없었기에, 근처 유흥가로 식사겸 반주를 하러 갔다.

- 산바시역 근처 술집에서 저녁겸 안주를 고르고 있는 장면.

나오는 안주들이 하나같이 양도 작고, 맛도 내 입맛에 안 맞던지..




덧글

  • 뽀다아빠 네모 2012/02/08 09:19 # 답글

    이런 초밥의 맛을 모르시다니...ㅋㅋ

    정말 8시 이후에 전기가 나가니 다행입니다...저렇게 일주일을 보내신거네요...휴...~
  • 언젠가는 2012/02/19 18:32 #

    네. 그렇게 일주일을 보내고 왔어요.
    그러다 보니, 서울과 별 다른 걸 모르겠더군요.
  • pss 2012/02/08 23:42 # 삭제 답글

    다섯번째 사진보고 신바신가? 했는데 정말 신바신가 보네요.유리카모메~
  • 언젠가는 2012/02/19 18:33 #

    유리카모에가 모노레일인가요?
  • 잉여토기 2012/02/15 16:51 # 삭제 답글

    밤에도 저렇게 쨍쨍하게 다들 불 켜고 일하는 군요.
    아...
  • 언젠가는 2012/02/19 18:34 #

    그러게요. 일본도 정말 일중독자들의 나라인가 봐요..
  • 책쟁이 2012/02/16 11:58 # 삭제 답글

    결론은... 일본 음식은 별로다? ㅎㅎ
  • 언젠가는 2012/02/19 18:34 #

    빙고~~
    제 입맛은 중국의 기름진 음식과 동남아의 향신료에 너무 익숙해졌나 봐요. ㅎㅎ
  • 뽀다아빠 네모 2016/03/04 12:33 # 답글

    얼마 전에 일본에 다녀왔습니다....하하^^
    정말 많이 짜더군요....

    그래도 끝까지 다 먹었습니다....
  • 언젠가는 2016/04/19 15:01 #

    뽀다아빠네모님 오래간 만이예요.
    일본 음식이 정말 많이 짜긴 하죠..
    그래서 그런가 저는 일본 음식은 별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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