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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22일 기분 - 분하고 참담 내 일상

세시 50분 쯤 한나라당의 fta 기습상정 속보를 봤다.
민노당 김선동의원의 최루탄 방어에도 불구하고, 네시가 얼마 지나지 않아 가결.
미국은 다수찬성에 의한 최단시간 통과, 우리나라는 날치기 최단시간 통과.
단시간이라는 것 하나는 비슷한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사무실 분위기도 동일하고 퇴근길 시내 분위기도 달라진 점은 없다.
참담하다.
분노는 치미는데, 내가 대체 뭘 할 수 있는가 하며 이내 무기력이 찾아온다.


이명박이 당선되었을 때, 
그래도 노무현대통령이 시스템을 제대로 만들어놓았기에, 
이명박도 지 멋대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게 하지는 못 할 거라는 믿음만은 있었다. 
시스템의 운용은 결국 사람. 시스템을 만들기는 어려워도, 그냥 깨부셔버리면 그만.  정말 아무것도 아니군.

암울


덧글

  • 뽀다아빠 네모 2011/11/24 16:02 # 답글

    저렇게 통과되리라곤 상상도 못했어요....정말이지...에효!
  • 언젠가는 2011/11/29 22:29 #

    그러게 말이예요..
    저들의 실행력만큼은 알아줘야하나 싶어요..
  • 책쟁이 2011/11/29 17:37 # 삭제 답글

    FTA는 통과 되었고, 이제 방법은 내가 1%가 되는 수 밖에 없닷. 크하하
  • 언젠가는 2011/11/29 22:30 #

    빨리 1%되셔서, 나도 1%를 아는 사람으로 가져봅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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