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한창 베란다에서 식물을 키웠다.
헌데, 내가 키운 식물때문에 밑의 집들에게 흙이 튀는 민폐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베란다 재배를 중단했다.
그래도 식물 재배 욕구를 억누를 수 없어,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깻잎 씨앗을 샀다.
그리고 화분에 씨를 뿌리고 베란다 안에서 재배 시작.

- 5월에 파종했으니, 석달 됐다. 발아율을 의심하여 과다하게 파종했더니 너무 빽빽하긴 하다.

- 아직 충분히 큰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싸먹어 보고자, 깻잎을 따서 쌈채소로 밥상위 등장.
다시금 단독주택 거주에 대한 욕심이 든다. ㅎㅎ
덧글
벌레도 안생긴다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