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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정부들어 왜 북한은 이토록 찌질한 간첩만 보낼까? 내 일상

명박정부 들어 왜이리 어설프고 찌질한 간첩들만 등장하나?
광우병 촛불 시위 때는 군인대상으로 미인계를 썼다는 찌질한 여간첩이 등장하고,
성상납 뇌물 검사 때는 황장엽 목을 따러 왔다는 특수요원이 기껏 입국심사대 하나 제대로 통과못하고 잡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여간첩이 기껏 했다는 짓이 지하철 노선도나 알아내고, 대학생과 화상채팅이나 하고,..

이런 찌질한 간첩들이나 잡으려는 국정원 요원들도 참 피곤하겠다.
황장엽 목따러 왔다는 간첩 후일담 소식은 왜 없지?  궁금한데,..

초등학교 시절 교과서에 "오래만에 찾아온 삼촌, 간첩인가 의심하자"라는 표제가 있던 단원이 생각난다.  
그 글의 삽화로는 아버지와 삼촌이 이야기하고 있고, 
주인공 철수는 이불을 뒤집어쓴 채 '저 삼촌이라는 놈이 간첩인지 의심하면서' 엿듣는 거였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기는 내용인데, 그때는 당연히 그랬었다.

이렇게 시대에 역행하는 속도가 빨라지다 보면, 조만간 반공웅변대회같은 것도 부활하지 않을까?
초등학교때 반공웅변대회한다고, 연습하고 했던 때를 생각하면 끔찍하군.

그런데 지난 대선때 총기탈취사건 발생했다고 무서워 일주일넘게 유세활동도 안한 자가 대체 천암한 침몰 현장에는 무슨 용기로 북한 사정거리안까지 갔을까?  
거참 미스테리한 일이 아닐 수 없네..(개콘 박영진 성대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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